캘리포니아에 있는 Vallarta라는 히스패닉마켓에서 한국소주를 발견하고 너무 반가왔다. 타코소스 하나 사러 들어갔다가 잘보이는 통로쪽에 진열된 진로소주를 보고 너무 반가왔다. 그때부터 혹시나 하면서 소스쪽도 보니 바베큐소스, 불닭소스, 떡볶기 소스...김과 아직 나도 맛보지 못한 인스턴트 떡뽁기도 있었다.

요즘 대형미국마켓중의 하나인 Ralphs에서도 불닭면을 들고 가는 외국인들을 좀종 본다. 그들 때문에 나도 하나 집어들고와서 처음 먹어보았다. 내 입맛에도 매운데 이맛이 그들에게 먹히나보다. 어제도 코리안 바베큐 무제한 구이집에서 모임이 있었는데 한국인은 우리 테이블밖에 없었다.




이전보다 한국상품 진열이 확실히 많이 늘었다. 더 많이 늘어나 한국기업의 수출이 많아져 국민경제에 큰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애국심이 불끈 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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