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시금치 베이컨 브리또

by Aunt Joyce 2024. 7. 29.

보통 음식에 계란이 들어가면 Breakfast나 Brunch로 구분된다. 계란대신 Spanish Rice가 들어가면 Spinach Bacon Burrito 라고부른다. 물론 안의 내용물은 언제나 바꿀 수 있고 기본적으로 시금치와 배이컨이 들어간 브리또이다.

토르티야 (Tortilla)로 만드는 많은 음식중 하나인
브리또는 멕시코 음식의 하나로 미서부지역에서도 사랑받는 음식중 하나이다. 오늘은 계란을 넣어서 Spinach Bacon Breafast Burrito를 만들어본다. 오늘 사용할 토르티야는 9"로 아침메뉴에 적합한 조금 작은 사이즈로 연두색을 띠는 Spinach Tortilla로 정했다.

준비물 (3 인분)
시금치 토르티야 9" 3장
계란 4
베이비 시금치 2컵
토마토 작은사이즈 1개
양파 약간
버섯 슬라이스 1/2 컵
베이컨 3줄
치즈 (모짜렐라 혹은 페타)
소금 후추 약간씩


속재료 준비

1. 베이컨 3줄을 구워 기름을 뺀후 잘게 잘라놓는다.
2. 준비된 야채를 잘게 썰어 버터를 두른팬에 양파, 토마토, 버섯, 시금치순으로 넣으며 잘라놓은 베이컨을 넣어 볶는다. 소금과 후추를 약간씩 넣는다.
3. 잘 섞은 계란을 다른팬에서 스크램블 해놓는다.


브리또 만들기
1. 토르티야를 살짝 10초정도 구원준다 (그냥하면 찢어지기 쉽고 너무 구우면 딱딱해진다)
2. 토르티야에 스크램블한 계란과  채소 속재료를 가운데 놓는다.
3. 그위에 슈레드 모짜렐라를 듬뿍넣는다. 페타치즈는 짠맛이 강해서 적당한 양으로 해야한다. 오늘 나는 슬라이스 모짜렐라로 했다.
4. 브리또를 쌀때 왼쪽 끝을 살짝안으로 접은후 오른쪽 접고 아래부분을 접어 올리면서 말아준다.
5. 풀어지지 않도록 잘잡고 파니니 머신이나 후라이팬에 올려 구워준다.

파니니 머신이 없어도 줄이간 후라이팬에 구워도 레스토랑 음식 비주얼을 만들수있다.

브리또에는 타바스코 소스와 살사가 곁들어주면 제격이다. 살사는 다음기회에 만들어보고 오늘은 남은 야채와 견과류를 이용해 그린샐러드를 만들었다. 드레싱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과 발삼익 식초 3:1, 소금 후추 약간 톡톡하여 믹스해준다. 빵을 구워 찍어먹는 딥으로도 좋다.



스피니치 베이컨 브리또, 아이스 커피와 함께,  무더운 여름 외출하지않고, 경제적으로도 일석이조인,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브런치메뉴를 즐겨보자.

 


 

반응형